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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수험생들의 4년제 대학 합격 전망이 밝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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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천학년도 광주지역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 50%에 해당하는 평균 성적이
327.2점으로 전국 평균 310점보다 17.2점이 높습니다.
또, 4년제 대학에 합격이 가능한
점수인 271점 이상의 점유율이
광주의 경우 49%로
전국의 43.8%보다 5.2%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제 대학에 합격 가능한 점수의 점유률의 경우
전국은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줄어든 반면
광주는 3.2%포인트가 증가해
올해 대입 합격 전망이
밝은 것으로 시교육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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