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다 날벼락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03 15:36:00 수정 2000-01-03 15:36:00 조회수 0

◀ANC▶

대중 목욕탕 천장에서

장식용 석재가 떨어져

주부 1명이 다쳤습니다.

◀VCR▶

오늘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월계동

첨단 목욕탕의 여탕 찜질방에서

천장에 붙어있던

2.5Kg짜리 옥돌 한장이

32살 진모씨의

이마 위로 떨어졌습니다.



사고당시 진씨는 바닥에 누운 채

찜질을 하고 있었으며

이마를 크게 다쳐 전남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목욕탕 주인 등을 상대로

관리 소홀이나 부실 시공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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