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상무 소각장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주민들과 광주 사이에
자칫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주민들이 안전도 성능 조사 등에 대한 용역 결과 자체를 부정하고 아예 소각장의 폐쇄를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다각적인 방안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어제 결렬된 용역 보고회를 이번주 안에 다시 열어서
독일 튀브사와 동우하이텍 등
용역 기관으로부터 안전도와 환경상 영향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들을 예정입니다.
만약 주민들이 2차 협의에서도
소각장 자체를 폐쇄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을 경우
용역 결과에 따라 시설을 보완한 뒤에 시험 가동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물리적 충돌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