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스폰지볼 오염 주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05 22:55:00 수정 2000-01-05 22:55:00 조회수 0

◀ANC▶

영광원전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원전 배수구를 통해 나온

스폰지 볼때문에 해양오염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CR▶

주민들은 원전측이

세관 청소를 위해 쓰고 있는

스폰지볼이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흘러든 뒤 침전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물에 걸려드는 양으로 볼때

스폰지볼 수만개가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원전측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스폰지볼이 마모돼

배수구 망을 빠져 나가고 있지만

방사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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