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문화재 발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1-13 18:29:00 수정 2000-01-13 18:29:00 조회수 2

◀ANC▶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표조사가

의무화 되면서 올해

매장문화재 발굴건수도

크게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조사 발굴할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이 에상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해 매장 문화재 발굴팀은, 어느해보다 분주한 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지난7월 개정된 문화재 보호법에

건설공사를 할때 매장 문화재에 대한 사전지표조사를 의무화

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건설사업증가와

문화유적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면서 발굴팀의 조사량이

6배이상 늘었습니다.



매장문화재 전담기구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창립된 호남 문화재 연구원은, 장흥 읍내리 절터발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미진한 연구를

보완하고 있는 국립광주박물관은

나주지역의 옹관묘를 연구해

삼국시대와 철기시대의 문화상을 규명하는 작업을 계획중입니다.



◀INT▶



각 대학 박물관팀은,

장흥의 탐진댐 수몰지역 발굴과 무안공항 개발에 따른 유적발굴등 큰 사업이 계획돼 있고

순천검단산성과 여수 고락산성의 유물발굴조사도 순천박물관팀에 의해 실시됩니다.



그렇지만, 발굴조사가가능한 팀은,영남지역의 30%에 불과한 겨우 6,7개의 박물관팀에 불과해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매장문화재 발굴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인력보강과 전문인 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순천대 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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