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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폭력혐의로 입건된
검찰 수사관이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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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강력부 7급 직원인
40살 박모씨는 오늘 새벽
신안동 모 찜질방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행인과 시비를 벌이다
신안 파출소에 연행됐습니다.
연행된 박씨는
파출소에서 경찰의 견장을 뜯고
폭언을 하는등 한시간여동안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박씨를
단순 폭력혐의로 입건했을뿐
공무집행 방해는 없었던 일로
조서를 꾸민 것으로 밝혀져,
'검찰 봐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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