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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효령동에 자리한
영락공원이 개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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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북구 효령동 제 2시립 묘원인
영락공원이 화장장 시설이 완료된데다 현재 조성중인
묘지 일부가 분양됨에 따라
오는 26일 개장식을 갖고 관리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영락공원의 경우
묘1기에 90만원-백만원으로
시립 망월 묘역에 비해
두배 가까이 가격이 높아
서민들이 이용하는데는
부담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백 30여기를 남겨두고 있는
광주 망월동 시립 묘역은
다음달 중순이면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여 지난 77년 개장이래 25년동안의 망월 묘역 시대를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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