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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추가모집에도 불구하고
실업고들이 150명이상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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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된
숭신공고 등 7개 실업고는
부족한 950여명을 채우기 위해
일반고 탈락자 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추가모집에 들어갔으나
지원자는 570명에 그쳤습니다.
동일 전자공고 등 2개교는 오늘 정원을 넘어섰으나 나머지 5개교는 아직 400여명이 부족합니다.
시교육청은 인문고 선호로 인해
나주와 남평 등 광주인근의 전남지역 일반계고로 빠져 나가는 학생들로 인해
150명 이상 미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업고의 신입생 추가모집은
이번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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