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고 미달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1-11 16:51:00 수정 2000-01-11 16:51:00 조회수 2

◀ANC▶

신입생 추가모집에도 불구하고

실업고들이 150명이상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VCR▶

지난달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된

숭신공고 등 7개 실업고는

부족한 950여명을 채우기 위해

일반고 탈락자 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추가모집에 들어갔으나

지원자는 570명에 그쳤습니다.



동일 전자공고 등 2개교는 오늘 정원을 넘어섰으나 나머지 5개교는 아직 400여명이 부족합니다.



시교육청은 인문고 선호로 인해

나주와 남평 등 광주인근의 전남지역 일반계고로 빠져 나가는 학생들로 인해

150명 이상 미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업고의 신입생 추가모집은

이번주까지 계속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