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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알타리무가
씨앗만 뿌려놔도 상인들이 높은 가격에 밭떼기로 사들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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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 따르면
비가림 하우스로 재배되고 있는 영암 알타리무는 현재 280㏊의 재배면적 중 90%인 252㏊가 이미 밭떼기로 팔려 나갔습니다
밭떼기 거래 가격은
파종된 밭이 평당 평균 8천원, 종자가 고루자란 밭은 만원까지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원보다 2천-4천원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알타리무 밭떼기 거래가
활발한것은
영남 지역이 겨울 가뭄 등으로 작황이 나빠 공급량이 부족할 것을 예상한 중간 상인들이 앞다퉈 물량을 확보하려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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