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소각장 이번 주 고비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1-24 15:47:00 수정 2000-01-24 15:47:00 조회수 2

◀ANC▶

상무소각장의 가동을 둘러싼

주민들과 광주시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번주를 고비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입니다.

◀VCR▶

광주시와 상무지구 주민들은

오는 28일 3차 면담를 갖고

용역결과룰 바탕으로 한

상무 소각장의 시험 가동 여부에 대해 최종 입장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주민들은 그러나

환경 영향 평가가 조작된데다

입지 선정 자체부터 잘못됐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타협점을 찾기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주민과의 최종적인

조율이 실패할 경우

당초 방침에따라 소음기 설치 등

시설을 보완한 뒤

설 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시험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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