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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의 첫 밀레니엄 베이비는
담양의 염연남씨가 출산한 남자아기 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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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염씨는 오늘 0시 30초에
광주시 두암동 에덴산부인과
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분만해 주위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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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전 병원에 입원한
염씨는 어제밤부터 진통을
느껴 21세기가 시작된 오늘
새벽 0시30초에 3,6킬로그램,
키 51센티미터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분만했습니다.
병원측에서는, 꽃다발과 함께
무료분만입원권,아기용품등을
선물로 제공하면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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