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y2k 이상무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1-03 17:37:00 수정 2000-01-03 17:37:00 조회수 0

◀ANC▶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오늘

이지역 중소 기업 들에서

y2k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됐습니다.



다행히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조현성 기자











용접 로봇 등 20 여종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쳅니다.



이 회사 최형신 상무는 오늘 아침

공장의 모든 주요 설비들을

자신이 직접 가동시켰습니다



자동화 설비의 비중이 높아

그만큼 다른 업체보다도

새해 첫 시운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지만 다행히 모든 기계들은 정상적으로 가동됐습니다.

◀SYN▶



오늘 오전 대부분의

지역 중소기업체에서는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지만 우려됐던 y2k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은

오늘 하루 구형 피씨를 소유한 일부 업체에서 간단한 문의 전화만을 걸어왔을 뿐 그밖의 어떤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병의원들의 환자 진료와

개인 자영업자들의 영업도 재개됐지만 아직까지 시,도 y2k

상황실에는 y2k로 인한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y2k 문제는

금융기관들의 업무가 시작되는

내일만 무사히 넘기면 대략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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