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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오늘
이지역 중소 기업 들에서
y2k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됐습니다.
다행히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조현성 기자
용접 로봇 등 20 여종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쳅니다.
이 회사 최형신 상무는 오늘 아침
공장의 모든 주요 설비들을
자신이 직접 가동시켰습니다
자동화 설비의 비중이 높아
그만큼 다른 업체보다도
새해 첫 시운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지만 다행히 모든 기계들은 정상적으로 가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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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대부분의
지역 중소기업체에서는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지만 우려됐던 y2k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은
오늘 하루 구형 피씨를 소유한 일부 업체에서 간단한 문의 전화만을 걸어왔을 뿐 그밖의 어떤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병의원들의 환자 진료와
개인 자영업자들의 영업도 재개됐지만 아직까지 시,도 y2k
상황실에는 y2k로 인한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y2k 문제는
금융기관들의 업무가 시작되는
내일만 무사히 넘기면 대략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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