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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의 매출 신장세가
다소 주춤해지고 할인점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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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백화점 업계는
올 한해 매출 증가률이
15%에서 20%대에 머무를 것으로
자체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예상은
올해 물가 상승 요인이 많은데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합리적인 소비 심리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나온 것입니다.
백화점업계는 또 올 하반기 이후 대형 할인점들이 잇따라 문을 열게되면 유통업체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소비 심리의 빠른 확산으로
전년 대비 70%대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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