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와 전남 지역 70여개
시민 단체들이 자격이 없는 인물의 공천을 반대하고 낙선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유권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이지역 총선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VCR▶
공천 부적격자 공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정치개혁 시민연대가
모레 공식 출범합니다.
시민연대에는 정치,교육,여성 등
사회 전부문에 걸쳐
70여개 시민단체,
3천명의 회원들이 참가합니다.
이들은 부정부패와 무능, 비리 등
총선 시민연대가 마련한
기준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들을 심사한 뒤
오는 20일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INT▶
또 부적격자가 공천을 받을 경우 적극적으로
낙선 운동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지역 정치권은
내심 긴장하면서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화 ◀SYN▶법적대응
선관위도 명단 공개에 대한
법률 검토와 함께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그러나 정치권이나
선관위의 입장과는 달리
유권자들은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입니다.
◀INT▶(베일을 벗겨)
◀INT▶(부적격자 안찍어)
따라서 찬반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의 낙천*낙선 운동은
16대 총선 판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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