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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인하를 둘러싸고
백화점업계와 비씨 카드사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백화점들만 잇속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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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지난 4일 전후해
비씨 카드 고객들에게 자사 카드를 대신 발급받아 이용하도록 권유했습니다.
이에따라 최근 백화점 매장에서는
하루에도 수 십명의 비씨 카드 고객들이 카드 사용을 제한받는
불편을 겪었지만,정작 백화점들은 자사 카드 신규가입 고객이 10%에서 50%까지 늘어나는 이득을 챙겼습니다.
이에대해 소비자들은 백화점들이 자신들의 영업 이익만을 높히기위해 정작 고객들의 편의는 외면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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