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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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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전남본부는
오는 26일부터
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ADSL 서비스를 광주지역에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ADSL 서비스는 전화로 접속할 때보다 인터넷을 수십배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요금은 인터넷 이용료 4만원과 모뎀 임대료, 부가세를 포함해
한 달에 4만9천 5백원입니다.
이에앞서 하나로통신이
지난 달에 먼저 광주지역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광주지역에만 현재
수 백명의 가입자가 서비스 이용을 예약 신청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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