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18 20주기를 기념하는
5월 총체극이
올 봄에 첫선을 보입니다
출연자들을 비롯한 스탭진이
공연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4초.
20년전 광주의 5월이 연극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광주민중항쟁 20주년 기념극인
<봄날>을 준비하는 출연자들 때문입니다.
간편한 차림에 대사를 아직
외우지 못해 대본을 들고 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지
하기만 합니다.
◀INT▶
하루 10시간이 넘도록 맹연습을 하고 있는 50여명의 출연진들은
연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합숙까지 할정돕니다.
이번 5월극은,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과 연극이 어우러지는
총체극으로 꾸며집니다.
◀INT▶
임철우씨의 소설 봄날을 원작으로
한 이작품은, 광주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만이 아닌 전국의
연기자들이 한무대 오르는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5월총체극은, 오는 3월 서울국립극장 공연에 이어
5월 광주무대에 관객을
만나게 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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