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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를 보려는 인파와 차량들로 무등산 일대 도로는 사상 유례없는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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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장 진입 도로는
밤사이 몰려들기 시작한
해맞이 차량들로 인해
정체가 심해 주차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새벽
5시를 전후해서는
무등산 전망대에서 원효사까지 차량으로 한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또 일출 시각 이후에는
운행을 시작한 시내버스와
산을 내려오는 차량들이
뒤엉키는 바람에
큰 혼잡을 이뤘습니다
무등산관리사무소는
새천년을 맞아 해맞이 차량이
급증한데다 원효사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까지 겹쳐 유례없는
체증이 빚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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