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조직책 신청자(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1-06 17:46:00 수정 2000-01-06 17:46:00 조회수 3

◀ANC▶

민주 신당 조직책 신청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광주 지역에서는

북구 을지역구에 7명의 후보가

접수를 마쳐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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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뒤엎고 광주 북을 지역에

7명의 후보가 몰렸습니다



재선의 이길재 의원에게

박현 청와대 공보국장이 40대의

참신성을 내세우며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연청 광주시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정수 서강 정보대 교수와

김태홍 광주시 정무부시장도

조직책 신청을 마쳤습니다



변형 전 한국투자신탁 사장과

이춘범 광주시의회 의장,

김용억 광주 전남 정치개혁 포럼

공동대표도 북을 지역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그러나 서구에는 현역의원인

정동채 의원이, 북구갑에는

박광태 의원이 각각 경쟁자 없이

조직책 신청을 마쳤습니다



이영일의원의 광주 동구지역에는 조규범 신당 창당 준비위원과

김경천 광주 YWCA 사무총장,

그리고 김홍명 전 조선대 총장 서리가 서류를 접수했습니다



관심이 집중된 남구 지역은

임복진 의원과

광주시장을 지낸

강운태 전 내무부장관,

고려시멘트 회장을 맡고 있는

오동섭 광주변호사회 회장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이게됐습니다



조홍규 의원의 광산 지역 공천

경쟁에는 전갑길 시의회 부의장과

광주지검 차장 검사 출신의

이근우 변호사가 가세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영광 함평지역에 40대인 장현 호남대 교수와

노인수 변호사가,

나주 지역에서는 나상기 나주발전

연구원장과 최인기 여수대 총장이

신당 조직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신당은 오는 2월 이후에

광주 전남 지역 조직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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