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재송]디지털 복약봉투 시대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1-19 19:37:00 수정 2000-01-19 19:37:00 조회수 0

◀ANC▶

인터넷 시대를 맞아

약 봉투의 모습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먹을때의 주의사항과

조제된 약의 실제 모습을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약 봉투 출력 시스템이

한 중소업체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받아든 환자는 처방약의 내용물이나 효능에 대해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SYN▶



메디 114라는 한 중소업체가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약봉투를 개발했습니다.



약봉투 겉면에는 조제된 약의 이름과 효능, 실제 모습등이 컬러로 찍혀있습니다.



유익하고 해로운 음식도 나란히 적혀있어 환자는 물론 약사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SYN▶



봉투를 개발한 이 업체는

최근 이같은 약품 관련 정보와

환자의 병력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다음달부터 인터넷을 통해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SYN▶



디지털 복약지도로 이름 붙여진

이 시스템은 환자와 의사 약사 간의 분쟁은 물론 일일이 설명하고 듣는 불편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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