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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두차례에 걸쳐
외국인 남녀 2명이 가게에서 만원권 지폐를 바꿔치는 수법으로
돈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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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특정 일련번호가 새겨진 만원권 한국 돈을 수집한다며 주인에게 만원권 뭉치를 요구한 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다른 만원권과 교환하는 척 하면서 돈을 몰래
빼가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남아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나 불법체류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피해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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