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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공사장에서
착공 이후 지금까지
모두 3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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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지하철 공사장에서
모두 32건의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7공구에서는
H빔이 지나가던 버스를 덮쳤고
1-2공구에서는 공사장 지반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지하철 건설본부는 지난해 광주시의
지하철 공사 재해율은 0.49%로 전국의 0.87%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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