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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립 합창단의 오디션
결과를 놓고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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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광주 시립 합창단장과
관계자들은 오늘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디션 과정에서 예상 보다
많은 단원이 탈락된 것은 유감이지만 6명의 심사 위원이
철저히 보안을 유지했기 때문에
심사는 공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지난해말 시립 합창단원
재위촉 오디션에서 탈락한
14명의 단원들은 지휘자의 권한과
면접 비중이 갑자기 커지는등 평가가 부당했다고 주장하며 오디션의 무효화와
단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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