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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황이 부진해
산지 김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따듯한 날씨때문에
김 양식장에 갯병이 발생하면서
김 주산단지인 신안지역의 김출하량이 지난해의
1/3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김 상품 한톳 값이
5천원에서 7천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60%가량 올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2천원 안팎의
하품이 주류를 이루는 데다
설을 앞두고 상인들사이에
물량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가열되고 있어서 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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