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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신축 공사장에서
인부 두 명이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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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풍암동
마제 초등학교 신축 공사장에서 5미터 깊이로 맨홀을 파고
하수관 매설 작업을 하던중
갑자기 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맨홀 안에서
일을 하던 광주시 산수동
50살 심순호씨와 55살 홍경희씨등 인부 2명이 흙더미에 묻혀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는 상태에서,
안전시설을 설치하지않고
공사를 하다 사고가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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