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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조선대 입시에서
수능 점수 370점 이상을
받은 고득점자 6백여명이
탈락했습니다
또한 취업 전망이 좋은
학과의 합격선이 눈에 띠게
상승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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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오늘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결과 합격자의 수능점수가 지난해에 비해서 전남대는 4점에서 5점,조선대는 8점에서 12점가량
올랐습니다
특히, 취업이 잘된 학과의
합격선 상승이 드두러졌습니다
BK21사업에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선대 항공
조선공학부는 수능점수가 22점
올라가는등 정보통신과 응용생물등
사회흐름을 잘반영하는 학과들의
점수 상승폭이 컸습니다
아이엠에프이후의 사회상을
반영해 의치대와,약대등 전통적
인기학과와 함께 사범계열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인터뷰(김태기교무부처장)
수능점수 3백70점이상의
고득점자중 전남대와 조선대에서
각각 2백15명과 4백여명이 불합격
처리되는등 모두 6백여명이 탈락했습니다
인터뷰(조학행교무처장)
한편,전남대와 조선대는
예비합격자를 각각 2천여명과
8천여명 발표하고 예비합격자
순위에 따라서 추가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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