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공룡 관광지 인기

입력 2000-01-02 14:22:00 수정 2000-01-02 14:22:00 조회수 0

◀ANC▶

공룡 화석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보호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남 우황리 공룡 화석지의 경우

개방 첫해인 지난 97년 3만4천명이던 관광객수가

98년에는 4만 9천명,

지난해는 6만 9천명으로

매년 30%씩 급증했습니다



갈수록 관광객이 급증하게 되면서

화석지의 훼손 우려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다할 보호 대책은

강구되지 않아

화석지가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돼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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