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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총선 시민연대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어떤 정치인이
명단에 포함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내심 물갈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VCR▶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은
리스트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실련 명단에 포함됐던 의원들은 총선연대에 보낸 소명자료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화 ◀SYN▶
여야 지도부가
부적격자 명단을 공천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힌 마당에 리스트에 오르는 것은
자칫 공천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새천년 민주당이
지구당 위원장 선정을
유보하고 있어서 물갈이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큽니다.
전화 ◀SYN▶
정치개혁 광주전남 시도민 연대도
내일부터 독자적인 기준으로
30여명의 지역국회의원을 심사한뒤
다음달 초 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내일 총선연대 명단에서
빠진다고 하더라도 지역 의원들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정치권의 불안과는 달리
시도민들은 명단 발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INT▶
또 명단 공개를 계기로
수년간 계속돼온 물갈이 요구가
이번에는 현실화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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