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틀째 스케치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02 11:49:00 수정 2000-01-02 11:49:00 조회수 0

◀ANC▶

새해 연휴 이틀째를 맞은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 탓인지

무등산이나 유원지는

여느 휴일과는 달리

한산한 편입니다.



어제 하루 쉬었던

백화점과 대부분의

시내 상가들은 다시 문을 열고

새천년들어 첫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해맞이 관광객들로

혼잡을 보였던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는

오전들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교통관계자들은

오후들어 해맞이 관광에 나섰던

차량이 돌아오고

귀경이 시작되면

고속도로나 국도에 차량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