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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설치된 뒤 1년째 가동되지 않고 있는 상무 소각장의
가동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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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내일
상무 신도심 주민 대표들과 함께
공동으로 상무 소각장 안전도 조사에 대한
용역 결과를 공식 발표합니다.
광주시와 주민 대표들은
용역 결과가 안전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을 경우
곧바로 시험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안전도에 문제가 있을 경우는 시험 가동을 유보하고
대신 시설 보완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당초 지난달 21일
상무 소각장 용역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주민 대표들의 반대로 무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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