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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분야의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오늘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들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나 y2k로 인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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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을 비롯한 금융 기관에는 오전부터 만기가 된 공과금을 내려는 고객과 신정 휴무일 기간동안 현금을 찾지 못한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지점의 경우 약간의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현금 자동지급기의 오작동이나
거래 내역 변경 등 y2k로 인해
빚어질 수 있는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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