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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이 시작된 올해 초
많은 시민들의 관심사 중의 하나가
바로 인터넷이 아닐까 합니다.
이같은 현상을 반영하듯
최근 인터넷을 배우려는
중장년층이 부쩍 늘어난 모습입니다.
조현성 기자
광주시내 한 컴퓨터 교육장입니다.
평일 오후 시간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 젊은 주부에서부터
중년 작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스스로를 컴맹이라 소개했지만 인터넷만큼은 꼭 배우고 싶다는 뜻을 내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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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주부는 불과 몇 시간 동안의 체험만으로 인턴넷 예찬론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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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과 오후 하루 2차례씩 인터넷 활용법 등 컴퓨터 기초과정을 무료로 가르치는 이 곳에서는 최근 빈자리를 찾기가 힘들 정돕니다.
그동안 젊은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인터넷은 올해
그 이용자층이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입니다.
특히 우체국은 시민 누구나 찾아가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정보화 촉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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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으로 다가온 인터넷 시대에 준비하기위한 시민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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