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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광주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작가들이, 최근 작품제작비 지원을 요구하고 나서 비엔날레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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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남, 홍성담씨등 광주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작가 6명은,
1억5천만원 가량의 작품제작비가
반드시 지원돼야 한다며
이것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국관 전시가 불투명해질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비엔날레 재단측은 계약당시부터 작품제작 지원비는 없었는데도 뒤늦게 요구하는 것은 부당할뿐만 아니라 외국작가의 경우도 항공료등 최소 비용만 지원되고 있는 상태에서 사실상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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