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 일부 간부 뇌물수수 혐의 포착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07 20:24:00 수정 2000-01-07 20:24: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조사부는

신안군청 일부 간부가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VCR▶

검찰은 신안군청 모과장 등

직원 3명이

군이 발주한 안좌면 읍동지구 경지정리 사업과 관련해

J건설 대표 47살 김모씨등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모두 1천6백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김씨의 집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거래장부와 컴퓨터 디스켓 등

관련 서류 압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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