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복지시설 기부 감소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08 10:48:00 수정 2000-01-08 10:48:00 조회수 0

◀ANC▶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복지시설의 기부금이나 후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광주시 월산동의

근로자 무료 급식소의 경우

운영비를 지원해주던 모 인사가

사전 선거 운동 시비 때문에

지난해 11월부터 기부를 중단하는

바람에 급식을 중단해야 할

처집니다.



또한 광주시내 복지시설이나

무료 급식소들도

지역 유지들의 기부금이나

후원이 크게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행 선거법은 16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입후보 예정자나 단체장들의

기부 행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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