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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전 행방불명됐던 주부 32살
김모씨가 오늘새벽 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모 나이트클럽 옥상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이 나이트 클럽에서
친구들과 함께 송년회를 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몸에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술에 취해
얼어죽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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