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특별수송대책 마련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1-15 20:23:00 수정 2000-01-15 20:23:00 조회수 2

◀ANC▶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를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VCR▶

광주시는 특히 올 설 연휴에는

경기회복에 따라 귀성객이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버스터미널과 공항,시립묘지 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운행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7.9.17.21번의 시내버스를 1대씩 4대를 증차해

하루에 22회 더 운행하게 됩니다.



또 광주공항을 경유하는

999번 좌석버스 3대가 평일 하루 3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 것을 4대가 30분간격으로 운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설날 시립묘지를 운행하는 차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청옥동 3거리-망월

4거리-공원묘지-수곡 3거리간을

일방통행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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