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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달 3일부터 닷새동안을
설 연휴 특별 수송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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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경기회복으로
올 설 연휴에는 귀성객이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버스터미널과 공항,시립묘지 등을
오가는 시내버스의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광천동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7번과 9번 그리고 17번 .21번 시내버스는 각각 1대씩 증차돼
하루에 22회 더 운행하게 됩니다.
또 광주 공항을 35분 간격으로
거쳐가는 999번 좌석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설날 하루
청옥동 3거리에서 망월 묘역을 거쳐 수곡동으로 가는 도로는
일방 통행으로 지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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