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3명사망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1-18 06:33:00 수정 2000-01-18 06:33: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2시 30분쯤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도로에서 21살 강두환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옆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 강씨를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21살 김모씨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강씨가

과속으로 달리다 굽은길에서

미처 핸들을 꺽지 못해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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