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원 비방 문서 수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19 16:11:00 수정 2000-01-19 16:11:00 조회수 0

◀ANC▶

현역 국회의원을 비방하는

문서가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민회의 곡성지구당은 오늘

현역 의원인 지구당 위원장을 비방하는 우편물이 군수와

교육장 등 지역 유지들에게

배포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위원장의

후원회 운영과 재산증식에 대한

문제점과 함께

반드시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경찰은 이 문서에 광주 소인이

찍혀있고 같은 내용이 여러장

인쇄돼 있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 조직적으로 낙천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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