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부적격 리스트 정치권 초긴장(R)s/s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23 14:29:00 수정 2000-01-23 14:29:00 조회수 0

◀ANC▶

내일 총선 시민연대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어떤 정치인이

명단에 포함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내심 물갈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VCR▶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은

리스트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실련 명단에 포함됐던 의원들은 총선연대에 제출한 소명자료가 긍정적으로 반영되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권 지도부가 부적격자 명단을 공천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힌 마당에 리스트에 오르는 것은

곧 공천 탈락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새천년 민주당이

광주전남지역 조직책 선정을

유보하고 있어서 물갈이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큽니다.



전화 ◀SYN▶



정치개혁 광주전남 시도민 연대도

내일부터 독자적인 기준으로

30여명의 지역국회의원을 심사한뒤

다음달 초 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내일 총선연대 명단에서

빠진다고 하더라도 지역 의원들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정치권의 불안과는 달리

시도민들은 명단 발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INT▶

◀INT▶



또 명단 공개를 계기로

수년간 계속돼온 물갈이 요구가

이번에는 현실화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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