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y2K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1-02 15:43:00 수정 2000-01-02 15:43:00 조회수 2

◀ANC▶

광주지역에서는, 어제 새벽

한 도서대여점에서 연대를

잘못읽는 사고가 발생한것 이외에, 우려했던 Y2K 문제는 큰 사고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련 기관들은

내일 부터가 고비로 인식하면서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VCR▶



지난31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광주시 Y2K대책 상황실.



새천년이 시작된지 이틀째인

오늘까지 시민 생활과 관련된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INT▶



그러나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씻기지 않은듯

Y2k 문제와 관련된 상담 전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3초 ◀SYN▶



긴장감 속에 새천년을 맞았던 광주은행의 대책반 역시,

고비를 넘기고 이제는

후속 점검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큰 혼란이 없었던 데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한몫을 했습니다



지난 1일 0시부터 1시 사이에

광주 전남 지역 전화 통화량은

Y2K 혼란을 우려한 시민들의

협조로 지난 크리스마스때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INT▶



스탠드 업.

<그러나, 신정연휴가 끝나고

정상근무가 시작되면 Y2k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문제에서 완전히 안심할수만은

없습니다.>



행정 기관과 병원등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는 다행히

큰 사고가 없었지만

중소기업과 일반 산업 분야의

Y2K 문제는 실상 파악이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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