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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역에서
비디오 대여점과
도서 대여점을 중심으로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VCR▶
대여점 주인들에 따르면
최근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디오나 책을 빌려간 뒤 잠적해
업소별로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여러개의
가명을 쓰고 있으며, 범행직후 전화번호를 바꾸는 수법으로
추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 대여점은
오치동과 일곡동, 중흥동 등
북구지역에서만 20여개 업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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