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묘문화 개선운동 지지부진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07 13:58:00 수정 2000-01-07 13:58:00 조회수 0

◀ANC▶

장묘문화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커지고 있지만

이를위한 시민운동은

지지부진한 실정입니다.

◀VCR▶

광주 경실련과

기독교 윤리 실천운동 등

5개 시민단체는 지난해 4월,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광주시민 협의회를 발족하고

사회 지도층 인사를 중심으로

화장 유언 서약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 호화분묘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장묘문화를 개선해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접수된

화장유언 서약은

고재유 시장 등 30명에 불과하고,

호화분묘 신고전화는

제대로 홍보가 안돼

순수한 의미의 신고는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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