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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저희방송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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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피해업소를 상대로
실태 파악에 나서는 한편
업주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해
북구지역 대여점에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짧은 시간에 많은 업소에
피해를 준 점 등으로 미뤄
전문 사기범의 소행으로 보고
도서 납품 업자 등
같은 업종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오치동과 중흥동 등
북구지역에서는
최근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디오와 책 빌려간 뒤 달아나
대여점에 손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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