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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입찰 비리로
금호 산업에게 1달 동안
제재 조치가 내려진것이
지난달 28일 부텁니다
그런데 금호 산업은
단 하루 동안만 제재를 받고
사면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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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산업이 입찰 제한이라는
제재를 조치를 받은 것은
단 하루에 불과했습니다.
당초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까지 한달동안 제재를 받기로
돼 있지만 연말 대통령의 밀레니엄 사면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입찰 제한 제재 조치도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1월1일부터 사면된다는 해석에 따른 것입니다.
전화 씽크 (금호의 경우도 해당한다.)임우진 자치행정 국장,광주시
이에따라 금호산업은
1월 한달동안의 제재 조치 뿐만 아니라 2월 한달동안 예정됐던 벌점제도 적용받지 않게 됐습니다.
시공 실적 위조 문제로
물의를 빚었던 금호산업은 결국
월드컵 경기장 시공권만 넘겨 주고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게된 것입니다.
이와관련해 일부시민들은
당초 인수인계가 마무리되는
2월에 제재 조치를 내리기로
했던 광주시가
정부의 사면 방침이 알려진뒤에
의도적으로 징계를 앞당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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