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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경찰서는
채무자를 납치한뒤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용봉동 24살 서모씨등
사채업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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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서씨등은
주부 36살 오모씨가 지난해 빌린
3백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승용차에 납치해 감금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선불금을 받고도
종업원을 보내주지 않는다며
직업소개소 직원을 납치 폭행한
영광 군서면 29살 정모씨등 5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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