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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설 대목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없는 경기회복으로
업체들마다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축협 축산물 판매장입니다.
설 대목에 판매할
쇠고기 손질에 한창입니다.
이미 열흘전부터 야간 작업에 들어가 갈비 세트 등 7백 여 개의
선물 세트를 준비해놓았습니다.
한우 가격의 오름세가 다소 걱정이긴 하지만 명절 대목을 놓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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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류와 양념육 선물 세트등을 만드는 이 업체는 이달들어 휴일에도 쉬지않고 공장을 계속 가동하고 있습니다.
기업체등의 단체 선물 예약신청이
예년보다 사나흘 빨리 접수되는 등
경기가 좋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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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과 백화점 식품매장에는
일찌감치 제수용품을 사두려는
알뜰 주부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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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백화점과 할인점등 유통업체들은 대목 매출 신장세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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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백화점들이 일제히
설 맞이 판촉행사에 들어가는
다음주부터는 대목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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