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준비(데스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1-02 10:36:00 수정 2000-01-02 10:36:00 조회수 0

◀ANC▶

새천년의 첫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연휴동안 고향과

관광지를 찾았던 사람들은

귀경길을 서둘렀습니다.





박수인 기자







새천년 새해 둘째날

광주에는 들떴던 분위기를 가라앉히듯 아침부터

촉촉한 비가 내렸습니다.



흐린 날씨 탓인지

무등산이나 유원지는

예년과는 달리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어제까지 쉬었던 백화점과

대부분 상가들은 다시 문을 열고 새천년들어 첫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시내 극장가와 식당가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연휴를 마무리하려는 발길이 간간히 이어졌습니다.



◀INT▶

◀INT▶



해맞이 관광객들로

혼잡을 보였던

국도와 외곽도로도

오늘은 한산했습니다.



(박수인)

새해 연휴를 고향이나

관광지에서 사람들은

이곳 터미널과 역으로 모여들어

귀경길을 서둘렀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가정과 일터로 향하는

이들의 표정은 밝아보였습니다.



◀INT▶

◀INT▶



오후들어 귀경차량이 몰려든

호남 고속도로 상행선은

이 시각 까지

부분적으로 지체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