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P]박물관이 변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1-11 19:15:00 수정 2000-01-11 19:15:00 조회수 2

◀ANC▶



박물관들이 이제는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는 열린공간이

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광주지역 박물과들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송기희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개관된지 20년이 넘은 국립 광주박물관.



최근 기존의 사무실을 전시공간으로 과감하게 탈바꿈시켜 전시공간을 늘렸습니다.



이공간에 들어선 불교 미술실에는

전국에서 모아온 광주전남지방에서

발굴된 각종 불상과 유물들이

오는 하순쯤부터 전시돼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전시장에는 또, 컴퓨터를 이용한 영상 시스템이 도입돼 관람객이 직접 검색하면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이는, 종전의 유물수집과 보존의 기능만이 아닌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INT▶



광주 시립민속박물관 역시,

시민사회교육 강화와 <광주의 교통과 통신전>을 기획하는등

광주지역의 정체성 확보에 적극성을 보이게 됩니다.



이밖에, 구석기유물을 수집했던

조선대 박물관은

디자인산업을 육성하는 학교특성을 살려 문화산업과 관련된

유물을 수집하는등 특색있는 전시 운영으로 학생과 시민들이

찾을수 있는 생활속에 박물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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